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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용단금구(6247) 크게보기 금동용단금구(6247) 크게보기
금동용단금구(6247)
문양설명
힘차게 날아오르고자 하는 한 마리 용의 머리 부분이 표현되어 있는 유물이다. 어디에 어떠한 용도로 부착되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용의 머리와 함께 몸통의 비늘이 매우 사실적으로 나타난 작품이다. 용은 모든 실재하는 동물과 상상 속 동물들의 능력과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 낸 상상의 동물이다. 머리는 뱀의 모양을, 뿔은 사슴, 눈은 귀신, 귀는 소, 목은 뱀, 배는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발바닥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 용은 모든 동물의 우두머리로서 능력이 무궁하여서 사람들이 가히 알 수 없는 능력과 힘을 지닌 동물로 인식하였다. 용은 모든 자연현상을 주재하는 동물이다. 때문에 용은 만물 조화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동물, 권위의 상징, 그리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힘과 수호의 능력을 갖춘 영험한 동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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