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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릉 비각 암막새(62035) 크게보기 건릉 비각 암막새(62035) 크게보기
건릉 비각 암막새(62035)
문양설명
건릉(健陵)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조선 정조(正祖 1752~1800, 재위 1776~1800)와 부인 효의왕후(孝懿王后) 김씨(1753~1821)의 무덤으로 봉분 안에 2실을 갖춘 합장릉이다. 봉분을 빙 둘러 12칸의 난간석이 에워싸고 있으며, 난간석의 기둥에는 12지 방위가 문자로 새겨졌다. 병풍석은 설치되지 않았다. 봉분 앞에 상석 1좌가 있고, 그 양측에 망주석 1쌍이 서 있다. 봉분 주위로 석양, 석호 각 2쌍을 교대로 배치하였고, 봉분 바깥쪽으로 3면의 곡장(曲墻)을 둘렀다. 봉분 아랫단에 문인석, 석마 각 1쌍과 장명등 1좌가 있으며, 그 아랫단에는 무인석, 석마 각 1쌍이 있다. 금관조복을 입고 있는 문인석은 사실적인 조각기법이 돋보인다. 능이 조성된 언덕 아래에 정자각과 1992년에 복원한 한 칸 규모의 비각이 있으며, 정자각 남쪽 참도(參道)가 시작되는 곳에 홍살문이 있다. 2002년 정자각 서쪽에 수라간을 복원하였으며, 능역 남측 대로변에 재실이 있다.
건릉 비각의 암막새로 드림새부분에 여러 개의 선으로 기하학적인 문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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