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숭림사(崇林寺)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함라산(咸蘿山)에 있는 사찰이다. 신라 경덕왕 때 진표(眞表)가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일설에는 고려 충목왕 1년(1345)에 창건했다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보광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 숙종 23년(1697)과 순조 19년(1819), 고종 29년(1892)에 전각을 중수하여 절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황성렬(黃成烈)이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키고, 1957년 고광만(高光滿)의 시주로 시왕전과 나한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광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을 갖춘 건물로 내부에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봉안하였다.
숭림사 보광전 초매기에 표현한 문양이다. 큰 마름모의 내부에는 작은 마름모를 그려 넣었다. 이 마름모는 연속하여 잇닿아 있는 모습이다. 외곽선을 그려서 마름모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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