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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정전 착고판(61019) 크게보기 경복궁 수정전 착고판(61019) 크게보기
경복궁 수정전 착고판(61019)
문양설명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태조 3년(1394)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세워졌다. 북으로 북악산에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수도 한양의 중심이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고종 4년(1867)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시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이 위치하고 있다. 1895년 궁궐 안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왕이 러시아공관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주인을 잃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은 경복궁의 건물을 헐고, 근정전 앞에 총독부 청사를 지어 경복궁은 옛 모습을 거의 잃게 되었다.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광화문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등이 원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수정전(修政殿)은 경복궁 근정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 10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을 갖춘 건물이다. 조선 세종, 고종 때 집현전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로서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고종 4년(1867)에 재건되었다. 재건 당시 주변에는 약 200칸의 행각(行閣)과 전각(殿閣)이 있었는데, 1910년 이후 일본인에 의해 모두 헐렸다. 지금의 건물은 최근에 복원한 건물이다.
경복궁 수정전 착고판으로 연꽃을 나타내었다. 연꽃은 연꽃봉오리형태로 표현하였으며 간략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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