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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성전 도리(60822)
문양설명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태조 3년(1394)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세워졌다. 북으로 북악산에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수도 한양의 중심이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고종 4년(1867)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시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이 위치하고 있다. 1895년 궁궐 안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왕이 러시아공관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주인을 잃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은 경복궁의 건물을 헐고, 근정전 앞에 총독부 청사를 지어 경복궁은 옛 모습을 거의 잃게 되었다.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광화문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등이 원래 모습을 되찾고 있다. 경성전(慶成殿)은 강녕전의 서쪽에 위치한 왕의 침전으로 연생전과 함께 강녕전을 보좌하는 소침전이다. 정도전은 '가을에 결실을 맺는다'라는 뜻으로 서쪽 침전을 '경성전(慶成殿)'이라 명명하였다.
경복궁 경성전 도리의 마구리부분으로 연꽃을 나타내었다. 연꽃은 흑색바탕에 백색으로 표현하였고 활짝 핀 모습이다. 꽃잎은 사방으로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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