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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태실비 귀부(60663) 크게보기 성종태실비 귀부(60663) 크게보기
성종태실비 귀부(60663)
문양설명
성종태실(成宗胎室)은 창경궁 양화당(養和堂)의 동북쪽 구릉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다. 성종태실은 조선 성종(成宗)의 태(胎)를 묻은 곳이다. 성종태실은 원래 경기도 광주군 경안면에 있었으나, 일제가 1930년 5월 전국에 산재한 조선 역대 임금의 태실을 강제로 이전하면서 창경궁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태실은 대부분 서삼릉으로 이전되었다. 성종태실은 4각형의 지대석 위에 석종(石鐘) 모양의 탑신을 놓고 팔각형의 상대석을 얹었으며, 상륜(相輪)은 보주(寶珠)로 장식하였다. 태실비는 태실의 동쪽에 있으며, 귀부(龜趺) 위에 비신(碑身)을 세우고 이수로 장식하였다. 비신 앞면에는 성종대왕태실(成宗大王胎室)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비를 다시 세우게 된 이력이 새겨져 있다.
성종태실비의 귀부로 거북을 나타내었다. 거북은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며 등에는 비신이 세워져 있고 발과 꼬리를 더하여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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