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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존덕정 석조물(60282)
문양설명
창덕궁은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가장 오랫동안 임금들이 거처하며 정궁 역할을 하였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은 울창한 숲과 연못,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자연경관을 살린 점이 뛰어나다. 또한 우리나라 옛 선현들이 정원을 조성한 방법 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1917년에는 대조전(大造殿)을 비롯한 침전에서 불이 나서 희정당(熙政堂) 등 19동의 건물이 불탔는데, 1920년에 일본은 경복궁을 헐어서 창덕궁의 건물들을 재건하였다. 창덕궁은 197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존덕지(尊德池)는 창덕궁 후원에 위치한 인공연못으로 반월지라고도 부른다. 존덕정(尊德亭)은 인조 22년(1644) 존덕지 주변에 세운 정자이다. 존덕정 근처에 위치한 석조물은 꼭대기를 연꽃으로 표현하였으며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석조물의 꼭대기로 활짝 핀 연꽃을 조각하여 나타내었다. 끝이 뾰족한 꽃잎은 2단이며 밖으로 벌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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