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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동북공심돈 암막새(59871)
문양설명
화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평산성이다. 정조18년(1794)에 성을 쌓기 시작하여 1796년 완성하였고, 1975년부터 보수,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동북공심돈은 정조 20년(1796) 7월 19일에 완성되었으며 그 형태가 커다란 둥근 원의 모습이다. 내부는 나선형의 벽돌 계단을 거쳐 꼭대기에 오르게 되어있기에 '소라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심돈은 성곽 주위에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와 같은 것으로 화성에서 처음 나타났다.
암막새의 드림새에 두 마리의 봉황을 도드라지게 표현하였다. 봉황은 막새 면의 가운데를 향하여 서로 마주보는 모습이다. 봉황은 모두 옆모습을 표현하였다. 꼬리 깃털은 여섯 가닥으로 둥글게 뻗어 나간다. 막새 면 가운데에는 반원형의 꽃을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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