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수원향교는 고려 충렬왕 17년(1291) 화성군 봉담읍 와우리에 세워졌는데 조선 정조 19년(1795) 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교동으로 옮겨 세우고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제사 기능만 남아있다. 외삼문은 솟을삼문 형식이다.
도리의 마구리면에 한 송이의 꽃을 표현하였다.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꽃잎을 그렸다. 위쪽의 납도리 면에는 여섯 장의 원형 꽃잎을 가진 꽃을, 아래 굴도리에는 사방으로 뻗은 꽃잎을 가진 태평화를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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