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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 종해루 보머리(59567)
문양설명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정족산성이라고도 부른다. 단군의 세 아들이 성을 쌓았다는 전설로 인해 삼랑성이라고 한다. 성곽이 쌓여져 있는 모습을 보면 보은의 삼년산성이나 경주의 명활산성처럼 삼국시대 성의 구조를 찾을 수 있으므로,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으로 추측된다. 고려 때 보수공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영조 15년(1739)에 성을 다시 쌓으면서 남문에 문루를 만들고 종해루(宗海樓)라고 하였다. 1976년 남문을 다시 복원하고 문루를 세워서 예전대로 종해루라는 현판을 달았다. 이곳은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 동문과 남문으로 공격을 해오던 160여 명의 프랑스군을 무찌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삼랑성 종해루의 보머리에 표현된 연꽃문양이다. 검정 바탕위에 흰 연꽃을 그렸다. 둥근 씨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연꽃잎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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