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숭렬전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에 있는 사당이다.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드리던 건물로,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에 왕이 현판을 내려 숭렬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건물의 구성은 현재 본전(本殿)·동재(東齋)·서재(西齋)·외삼문(外三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는 강당·내삼문(內三門) 등도 있었으며, 이들 건물은 한국전쟁 때 허물어져서 주춧돌만 남아있었으나 최근 일부 건물을 복원하였다.
숭렬전 보아지에 표현된 덩굴문양이다. 한 줄기의 덩굴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뻗어나가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가는 덩굴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덩굴의 끝이 둥글게 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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