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칠장사(七長寺)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칠현산(七賢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절을 처음 지은 것은 신라 자장(慈藏)으로 전하고 있다. 칠장사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여러 차례의 전란과 화재로 중창과 중수를 거듭하다가 현재의 건물은 탄명스님이 숙종 29년(1703)에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고종 14년(1877)에 다시 중건되었다.
첨차의 한쪽 끝에 두 줄의 세로줄을 긋고 그 안쪽에 반원형의 꽃을 그렸다. 꽃잎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둥글게 끝이 말린 원형이다. 꽃의 위쪽으로는 여러 색으로 물결을 그려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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