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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사 대웅전 지네철(58762)
문양설명
청룡사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원종 6년(1265)에 명본국사(明本國師)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으나 공민왕 13년(1364)에 나옹화상이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청룡사는 조선의 왕실뿐만 아니라 유력 집안과도 관련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룡사는 인조의 3남인 인평대군(1622~1658)의 원찰이었으며 1900년대부터 등장한 남사당패의 근거지이기도 하였다. 현재 사찰 안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관음전, 천왕문 등의 전각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조선후기에 다시 지은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을 갖춘 건물이다. 조선 후기의 건축 기법과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어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청룡사 대웅전 지붕 박공의 지네철로 얇은 철판을 붙여서 불꽃과 같은 모양을 나타내었다. 불꽃은 위쪽으로 타오르는 모습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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