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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무늬수막새(492)
문양설명
7개의 연자(蓮子)가 있는 자방(子房)의 둘레에 구상권대(溝狀圈帶)를 두르고 그 내부에 구슬무늬를 배열하였다. 복판양식의 화판은 이중으로 둘러져 있는데, 모두 8개의 화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화판 내부에는 ‘十’자형의 간소화된 초문이 삽입되어 있으며, 바깥쪽 화판 사이에는 ▽형으로 높게 솟은 돌기가 있다. 주연대(主蓮臺)에는 구슬모양을 연달아 장식하는 연주문(聯珠文)이 새겨져 있는데 일부는 파손되었다. 연꽃은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에 생명 창조, 번영을 상징한다. 또한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속성에 기인해서 불교에서는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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