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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무늬수막새(467)
문양설명
연꽃이 새겨진 둥근 모양의 수막새이다. 수막새의 가운데 부분에는 연꽃씨 8개가 배열되어 있는데, 중앙에 하나를 두고 나머지 7개는 그 주변을 빙 둘렀다. 연꽃잎은 8장으로 주변을 얕게 파서 꽃이 도드라지도록 하였다. 또한 꽃잎 사이에는 가는 선으로 구별하고 있다. 이처럼 연꽃을 나타낸 후 수막새의 바깥 둘레와 구별하기 위해 홈을 파두고 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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