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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문양설명
아래쪽에 닭 두 마리를 중심으로 국화꽃을 수놓고 있다. 닭은 때를 아는 가축이라 하여 희망찬 출발이나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간주되었다. 한편 닭이 울면 모든 잡귀들이 사라진다고 믿어 벽사의 의도로 닭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또한 문,무,용,인,신의 오덕(五德)을 갖춘 덕금(德禽)으로 사랑을 받았다, 머리에 관(볏)을 쓰고있으니 문(文)이요, 발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무(武)요, 적을 맞아 물러서지 않고 죽을때까지 싸우니 용(勇)이요, 음식을 보면 혼자 먹지 아니하고 함께 먹으니 인(仁)이요, 밤을 지키되 그 때를 잃지 않으니 신(信)이라 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계(鷄)의 발음이 길(吉)과 유사하다 하여 닭을 길상의 상징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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