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선조 7년(1574)에 지어진 서원이다. 도산서원은 주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배향공간과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교육시설은 출입문인 진도문(進道門)과 중앙의 전교당(典敎堂)을 기준으로 좌우대칭으로 배열되어 있다. 역락서재는 유생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였던 건물이다. 박약재(博約齋)는 도산서당으로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직사각형모양의 현판의 틀이다. 현판의 틀은 갈색바탕위에 푸른색 안료로 국화문을 그렸다. 국화는 씨방이나 연씨의 표현은 없고 9장의 꽃잎으로만 꽃을 표현하였다. 국화꽃잎은 바람개비형태이다. 국화꽃 옆으로 5장의꽃잎이 낱개로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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