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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설명
임진왜란 때 경주 노곡(奴谷)에서 의병장으로 공을 세운 김호(1534~1592)가 살았던 집이다. 건축연대는 17세기 즈음으로 짐작된다. 터전은 넓으며 주변에 토담을 둘러쌓았고, 길 쪽으로 출입구를 내어 대문으로 사용한다. 토담 안 깊숙이 기와집 1채가 남쪽을 향하여 앉아 있고, 오른쪽으로 초가집 1채가 따로 있다. 안채 지붕 처마의 모서리를 덮는 비흘림이 달린 귀막새이다.
삼각형태의 막사면에 꽃문이 장식되었다. 꽃줄기에 둥근 꽃송이와 길쭉한 잎사귀가 돋아났다. 꽃문의 좌우로 마름모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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