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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헌고택 사랑채 문(26195) 크게보기 괴헌고택 사랑채 문(26195) 크게보기
괴헌고택 사랑채 문(26195)
문양설명
괴헌고택은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하며 약간 경사진 대지에 서남향으로 지어진 목조 기와집이다. 4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정조 3년(1779) 김경집(金慶集, 1715~1794)이 건축하였으며 후손인 김복연(金福淵)이 1904년에 일부를 중수하였다. 괴헌(槐軒)이라는 이름은 회화나무로 가득 차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안방 왼쪽 익사(翼舍)에 부엌이 있고, 그 뒤로 창고와 찬방이 있다. 앞채인 중문채는 2단으로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마루방의 오른쪽에서부터 고방·마구간·중문간·사랑방·부엌이 이어져 있다. 모서리방은 고택의 모서리에 위치한 방을 말한다. 사랑채는 집의 안채와 떨어져 있는데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다.
사랑채의 문 중앙에 나무를 대고 그 위에 박은 광두정이다. 광두정은 꽃문으로 중앙에 둥근 못의 머리로 씨방을 표현하였다. 8장의 꽃잎이 이중으로 돋아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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