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떡에 문양을 찍는 도구로 고려시대부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르는 면에 글자를 양각하였으며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문양을 반영하였다. 떡살의 무늬는 일반적으로 가문에 따라 독특한 문양이 정해져 있어 그 집안을 상징하는 무늬로 통용되기도 하였다. 이 떡살은 단독으로 표현된 무늬로 꽃을 시문한 것이 특징이다. 바닥면은 정사각형이다.
네모난 바닥면에는 네 개의 꽃잎이 있는 꽃을 조각하였다. 꽃잎의 끝은 뾰족하고 가운데는 선을 그어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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