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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문양설명
소반은 우리 민족의 필수적인 음식용가구의 하나로서 계급, 계층과 지역에 관계없이 널리 애용되었다. 소반은 고구려 이후 전통적인 민족밥상으로 발전하여 왔다. 재료와 장식 및 형태가 독특하고 각 요소마다 기발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소반에는 재료와 장식에 따라 자개반, 흑칠반, 주칠반, 행자반(은행나무로 만든 소반) 등이 있고 소반면의 생김새에 따라 둥근상, 네모상, 긴 네모상, 꽃잎모양상, 다각형상 등이 있으며 모상에도 귀접은 것, 귀들린 것이 있고 다각형 상에도 8각, 10각, 12각, 16각 상들이 있다. 상다리의 형식은 4개의 다리, 2개의 판다리 등 다양하다. 특히 네다리가 있는 상들은 개, 고양이, 용, 범의 다리를 형상하여 만든 것인데 그에 따라 상리 이름도 안개다리상, 괭이발상, 용발상, 범발상 등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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