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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문양설명
촛대는 불을 피운 초를 꽂아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사용하는 기구로, ``초가(燭架)`` 혹은 ``촉대(燭臺)``라고도 한다. 이 촛대는 놋쇠로 만들어 졌다. 접시 형태의 받침 위에 기둥이 있다. 그 위에 초를 안전하게 꽂기 위한 초꽂이 촉이 달린 받침접시가 있다. 초를 반사시켜 밝게 하기 위한 나비 모양의 불부채(火扇)가 옆 면에 달려 있다. 기둥은 아래부분에서 한번 볼록한 형태를 띠다가 중간 부분에서는 대나무 마디처럼 불룩해졌다가 다시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형태이다. 초를 꽂아두고 불을 반사시키기 위한 불부채는 나비모양이다. 나비는 장자의 호접몽 설화에서부터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을 상징하는 동물이 되었다. 만물이 회생하는 봄날에 자유롭게 날아다니면 짝을 찾아가는 나비는 자유연애와 미호, 행복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다. 생활도구에서 많은 사랑을 많은 무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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