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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정전 반자청판(115893) 크게보기 동묘 정전 반자청판(115893) 크게보기
동묘 정전 반자청판(115893)
문양설명
동묘(東廟)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단층 건물로 선조 34년(1601) 준공되었다. 동묘는 중국 한말(漢末)의 무장 관우(關羽)를 숭배하여 서울 흥인지문 밖에 세운 묘를 이른다. 관우의 묘는 관제묘라 하며 그의 충(忠), 용(勇), 인(仁), 의(義)에 따른 훌륭한 공적을 후세의 제왕들이 존경하여 작위를 내리고 신격화함에서 건축되기 시작하였다. 동묘는 중국의 묘사건축형식(廟祠建築形式)을 본받았으므로, 그 평면이나 외관은 한국의 다른 건축들과는 달리 매우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전(正殿)은 동묘의 중심건물로 평면이 앞뒤로 길쭉한 직사각형을 이루며, 내부는 본실과 전실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간에는 문짝을 달아 사이를 막았다.동묘 정전의 반자청판으로 연꽃을 나타내었다. 연꽃 다섯 송이는 가운데에 한 송이가 있으며 모서리부분에 각각 한 송이씩을 배치하였다. 연꽃은 활짝 핀 모습이며 겹꽃으로 꽃잎의 끝은 뾰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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