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형태별문양

문양설명
경상은 책상 모양을 닮은 소반을 말한다. 그 유래는 정확히 밝히기 힘드나, 소반이 지역별 고유형식으로 정착된 조선 후기 이후부터 독립된 형식으로 굳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적인 소반에 비하여 천판의 길이는 길고 세로폭은 좁은 형태로 식사용보다는 각종 집기를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편하도록 제작되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양쪽 다리를 통판으로 세우고 그 중심부에 타원형의 투공을 뚫은 형태도 가끔 눈에 띈다. 마감은 주로 흑칠을 사용하였고, 목재의 무늬가 드러나도록 투명한 유칠(油漆)을 한 예도 없지 않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