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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연꽃무늬수막새(114985) 연꽃무늬수막새(114985)
연꽃무늬수막새(114985)
문양설명
연꽃 문양이 적용된 수막새 원형형태를 재현함에 중점을 두고 3D 문양을 제작하였다.
고신라의 와당은 종류나 문양이 삼국 중 가장 단순하다. 막새기와로는 수막새만 사용되었고 문양은 연판문 뿐이다. 연판은 8판이 많으나 6판도 간혹 나타나며 시대의 하강에 따라 차츰 판수가 증가한다. 이 수막새는 전체의 1/3정도가 깨진 상태이다. 구운 온도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매우 단단하며 연갈색을 띤다. 수막새 면에는 6잎의 잎연꽃무늬(單瓣蓮花文)가 고부조(高浮彫)로 새겨져 있고, 연꽃잎 사이사이에는 1개의 꽃술이 각각 새겨져 있다. 가장자리(周緣帶)에는 별다른 무늬가 없다. 뒷면이 반듯하지 않아 수막새 전체의 두께가 부분에 따라 다르다. 불교에서는 연꽃을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 여겼는데 그것은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속성 때문이다. 연꽃의 이런 속성을 불교의 교리와 연결시켜 초탈, 보리, 정화 등 관념의 상징으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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