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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연화문수막새(114974) 연화문수막새(114974)
연화문수막새(114974)
문양설명
연꽃 수막새 문양부분의 원형형태를 재현함에 중점을 두고 연꽃을 특징을 잘 살려 3D 문양을 제작하였다.
수키와의 끝에 드림새(막새부)를 접합시킨 무늬가 새겨져 있는 기와이다. 이 수막새는 적색경질계통으로 중앙에 자방이 위치하고, 4개의 연꽃봉오리와 구슬무늬가 배치된 연화문수막새이다. 자방은 동심원 형태의 3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에는 4개의 선으로 구획된 사이로 각각 4개의 연봉오리의 측면모습으로 보이는 무늬가 배치되어 있다. 테두리에는 연속된 구슬무늬가 돌아가고 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 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테두리의 구슬무늬는 장식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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