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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망새(114970) 망새(114970)
망새(114970)
문양설명
용마루 망새 원형의 형태를 재현함에 중점을 두고 3D 문양을 제작하였다.
큰 건물의 용마루나 지붕골의 끝에 얹는 치례로 쓰이는 기와의 일종이다. 치미는 용을 잡아먹고 산다는 전설상의 새의 꼬리 형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서 기와는 용마루, 내림마루 끝의 막음을 깨끗이 하기 위한 수단과 주술적인 목적 등 다양한 목적에 의해 쓰여 졌던 것으로 보인다. 부여 부소산 서복사지(폐사지)에서 출토된 것이다. 전체를 이등분하는 굵은 가로대가 가운데에 몸체를 따라 곡선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몸통 부분에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꼬리를 향해 선들이 음각되어 있다. 끝부분에는 전설상의 새의 꼬리 형상을 하고 있다. 치미는 봉황의 머리 부분이나 날개깃, 물고기의 꼬리 같은 모양을 하고 하늘로 향하고 있는 형상인데, 이는 길상과 벽사의 상징이다. 치미는 용을 잡아먹고 산다는 전설상의 물고기 꼬리 형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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