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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철화모란문병(114142) 분청사기철화모란문병(114142)
분청사기철화모란문병(114142)
문양설명
이때 새는 육신과 영혼을 하늘로 인도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상징한다. 농경생활을 하던 청동기시대에는 새를 주술적 동물로 여겼으며 천상의 영혼과 육신의 세계를 내왕하며 연락을 담당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우리 조상들은 여러 종류의 새들을 문양에 사용하였는데 장수를 상징하는 학, 애련을 상징하는 앵무, 때와 시를 알리는 닭, 덕망을 상징하는 공작, 청백을 사징하는 백로, 부부애를 상징하는 원앙,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기러기, 기쁜 소식을 상징하는 까치 등이 있다. 특히 매화가지에 까치가 앉은 그림은 이른 봄에 봄소식과 기쁜 소식을 알리는 것이라 하여 ‘희보춘선(喜報春先)’으로 해석한다.
몸통에 전체적으로 모란꽃을 새겨 넣었다. 4송이의 모란꽃은 모란꽃 줄기가 감싸고 있으며 활짝 핀 모습이다. 줄기에는 모란꽃의 잎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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