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형태별문양

직물조각(114115) 직물조각(114115)
직물조각(114115)
문양설명
이때 새는 육신과 영혼을 하늘로 인도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상징한다. 농경생활을 하던 청동기시대에는 새를 주술적 동물로 여겼으며 천상의 영혼과 육신의 세계를 내왕하며 연락을 담당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우리 조상들은 여러 종류의 새들을 문양에 사용하였는데 장수를 상징하는 학, 애련을 상징하는 앵무, 때와 시를 알리는 닭, 덕망을 상징하는 공작, 청백을 사징하는 백로, 부부애를 상징하는 원앙,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기러기, 기쁜 소식을 상징하는 까치 등이 있다. 특히 매화가지에 까치가 앉은 그림은 이른 봄에 봄소식과 기쁜 소식을 알리는 것이라 하여 ‘희보춘선(喜報春先)’으로 해석한다.
네 개의 소용돌이형태로 이뤄진 뭉게구름을 곳곳에 배치하였고 구름과 구름을 구름으로 보이는 선으로 연결하였다. 그 사이사이 빈 공간에는 여러 가지 기하문을 배치하였다. 여러 기하문의 끝에는 세 개에서 네 개의 점문이 같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