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형태별문양

연꽃무늬수막새(113979) 연꽃무늬수막새(113979)
연꽃무늬수막새(113979)
문양설명
금고란 금구, 반자 등으로 불리는 사찰 의식법구 중의 하나인 쇠북을 가리킨다. 이 금고의 상단 좌우에는 2개의 고리가 붙어 있다. 금고의 앞면은 동심원을 중심으로 문양이 배치되어 있다.
7개의 연자(蓮子)가 있는 자방(子房)을 중심으로 복판양식의 화판 8개가 이중으로 둘러져 있다. 자방(子房) 안에는 꽃잎이 8개 있는 연꽃이 삽입되어 있으며 자방(子房) 둘레에 있는 구상권대(溝狀圈帶)에는 구슬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안쪽의 화판 안에는 구슬무늬가 하나씩 삽입되어 있고, 바깥쪽의 화판에는 간소화된 초화문이 삽입되어 있다. 막새면과 주연대(主蓮臺)사이에는 구상권대(溝狀圈帶)가 마련되어 있어 경계가 뚜렷하며, 주연대(主蓮臺)에는 구슬모양을 연달아 장식하는 연주문(聯珠文)이 새겨져 있다. 연꽃은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에 생명 창조, 번영을 상징한다. 또한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속성에 기인해서 불교에서는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 여겼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