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고려궁지 승평문 현판(113846)
문양설명
보적사는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세마산(洗馬山)에 있는 사찰로 백제 아신왕 10년(401) 나라에서 창건했다고 한다. 세마산 독산성(禿山城) 내에 위치하며, 산성을 만들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1920년 주대식이 약사전을 헐고 현재의 대웅전을 지으면서 절 이름을 보적사(寶積寺)라고 고쳤다. 1986년 도광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갖췄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여래좌상을 모셨다.
강화 고려궁지 출입문 현판의 테두리인 염우판으로 가장자리에 나비를 나타내었다. 나비는 두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으며 더듬이까지 길게 표현하였다. 두 눈은 튀어나와 있으며 몸통은 단순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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