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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전 운한각 암막새(113827) 화령전 운한각 암막새(113827)
화령전 운한각 암막새(113827)
문양설명
청량당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이회(李晦)와 그의 처첩(妻妾) 그리고 벽암대사를 모신 사당이다. 이희는 남한산성의 동남쪽을 맡았던 공역의 책임자였다. 정해진 기한 내에 공사를 마치지 못하게 되자 공사비를 탕진하고 공사에도 힘쓰지 않았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하였다. 그 뒤에 그의 무죄가 밝혀지자 그의 넋을 달래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사당 안에 모시고 있는 초상화는 한국전쟁 때 분실되어 훗날 새로 그린 것이다.
암막새 드림새의 안쪽 면에 한 마리의 용이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용은 옆모습을 표현하였는데 몸체는 구불거리며 가로로 길게 뻗어나간다. 용의 머리 앞쪽에는 여의주를 배치하였다. 문양은 모두 도드라지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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