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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문수막새(113657) 인면문수막새(113657)
인면문수막새(113657)
문양설명
교가 전래되면서 당초무늬도 같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수키와를 마름질하는데 사용하는 기와이다. 기와의 무늬는 연꽃, 귀면, 보상화, 당초무늬 등 다양하지만 얼굴무늬를 새긴 것도 있다. 이 기와는 지름 14.0cm로 보통 크기이며, 비교적 두터운 주변 둘레의 안쪽의 빈 공간에 눈,코,입과 양볼 만을 만들고, 귀,머리는 생략하는 등 얼굴의 특징을 강조하였다. 콧대는 오똑하며 그 좌우에는 은행모양의 눈을 만들었는데 삼국 말 석조불상의 눈과 흡사하다. 입은 얼굴 왼쪽 턱이 결실되어 확실한 모양을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오른쪽 볼이 왼쪽 볼보다 튀어나온 점과 그 아래쪽 입 모양으로 보아 수줍음이 담긴 해사한 미소를 머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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