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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반(일주반)(113644) 화형반(일주반)(113644)
화형반(일주반)(113644)
문양설명
교가 전래되면서 당초무늬도 같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기 위한 식기를 받치는 작은 규모의 상, 즉 소반(小盤)의 한 일종이다. 한 개의 기둥으로 반을 받치고 있어 단각반, 일주반(一柱盤, 기둥이 하나인 소반) 또는 외다리소반이라고도 부른다. 대부분이 소형으로 간단한 주안상이나 한 그릇의 물, 약, 과일 등을 정성들여 받치는데 사용한다. 그릇을 놓는 윗부분을 천판이라고 하는데 이 소반의 천판은 꽃모양이다. 기둥은 네 가닥의 줄을 꼬은 듯한 형태이다. 다리는 4방향으로 뻗어 있고 덩굴형태를 띠고 있다. 천판의 꽃 모양의 특정한 꽃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꽃은 현세에서의 복을 의미한다. 다리는 다른 일주반의 경우 당초무늬를 직접 새긴 경우가 많으나 이 소반은 무늬를 새기지 않고, 형태만을 취하였다. 당초란 당나라 풍의 덩굴을 의미한다. 덩굴은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특성으로 인해서 길상의 상징이며, 연면을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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