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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문마루암막새(113630) 화문마루암막새(113630)
화문마루암막새(113630)
문양설명
교가 전래되면서 당초무늬도 같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암키와의 끝에 장방형의 드림새(막새부)가 부착된 무늬가 새겨진 기와이다. 목조기와집의 추녀끝인 기왓골의 맨 끝에 얹어져 흘러내리는 눈과 빗물의 낙수를 돕는다. 이 암막새는 완형으로, 막새에 접합된 암키와가 남아 있다. 기와의 전면에 연꽃무늬 5개가 나타나고 있다. 테두리는 단을 이루고 있고, 구슬무늬가 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 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테두리의 구슬무늬는 장식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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