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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귀면문고리장식(113617) 금동귀면문고리장식(113617)
금동귀면문고리장식(113617)
문양설명
교가 전래되면서 당초무늬도 같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금동으로 귀면을 새긴 장식이다. 장신구가 발달한 것은 몸치레를 하여 자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욕구에서뿐만 아니라 다분히 주술적(呪術的)인 의도도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사회의 형성 및 발전과 더불어 장신구는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신분의 표상으로 한층 더 증가, 발달하였다. 그러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있어서는 복식에 대한 국책상의 제약을 받아 삼국시대나 통일신라시대의 화려한 장신구와는 달리 질소한 면을 띠게 되었다. 도깨비무늬는 중국의 도철무늬에서 그 시원을 찾을 수 있다. 도철은 시각이 예민하여 어떤 사악한 마귀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 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깨비 무늬는 우리나라 특유의 도깨비를 형상화한 것이다. 우리나라 도깨비는 매우 인간적이고 해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도깨비 무늬는 지붕이나 다리, 창호 등에 새겨져 벽사(사악한 것을 물리침)와 수호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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