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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문석인(113520) 홍릉 문석인(113520)
홍릉 문석인(113520)
문양설명
홍릉은 조선 26대 고종(高宗, 1852~1919)과 왕비 명성황후(明成皇后, 1851~1895)를 합장한 무덤이다. 순종과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의 무덤인 유릉(裕陵)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다. 1895년 경복궁 곤녕전에서 시해된 명성황후는 1897년 서울 청량리에 묻혔다. 고종은 1919년 덕수궁 함녕전에서 숨져 현 위치에 예장되었고, 그때 명성황후의 능이 풍수지리상 불길하다는 이유로 이장되어 고종의 능과 합장되었다.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홍릉은 황제릉의 양식을 따라 명나라 태조의 효릉(孝陵)을 본떠 조성되었다. 병풍석으로 봉분을 둘렀으며, 난간석을 설치하였다. 혼유석·망주석·사각 장명등의 석물을 배치하였고, 봉분 밖으로 3면의 나지막한 담을 둘렀다. 대부분의 조선 왕릉에 설치한 석양(石羊)과 석호(石虎)는 없다.
홍릉 문석인에 표현한 꽃무늬이다. 가운데 활짝 핀 꽃을 새겼다. 꽃의 양쪽에는 각각 두 개씩의 동그라미를 위, 아래로 나란하게 배치하여 조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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