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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경유)(113418) 봉인(경유)(113418)
봉인(경유)(113418)
문양설명
정면에서 보이는 형태로 표현
봉인(封印)에 사용된 인장이다. 봉인이란 조선후기 상인들이 계약서를 봉한 자리에 인장을 찍어 계약의 완료를 의미하는 것이다. 인장(印章)은 금, 은, 옥, 수정 및, 돌, 나무, 또는 뿔 등의 인재(印材)에 글씨, 그림, 문양 등을 조각하여 인주 등을 발라 찍음으로써 개인 또는 단체를 증명하기위해 사용하였다. 이 인장은 고양이로 추정되는 동물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경유(京由)’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고양이는 밤중에도 잘 볼 수 있는 동물이다. 모든 귀신들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밤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으면 나쁜 귀신들이 근접하지 못한다는 속신이 있다. 이런 연유로 고양이는 벽사의 상징물로 간주되었다. 한편으로 고양이는 나비와 함께 문양에 등장하여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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