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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말뚝이(113402) 양주별산대놀이말뚝이(113402)
양주별산대놀이말뚝이(113402)
문양설명
말뚝이 탈에 새겨진 원, 주름 등의 요소를 관찰하여 작성
이것은 양주별산대놀이의 말뚝이탈이다. 양주별산대놀이의 유래에 대해 애오개본산대놀이의 영향설, 사직골 딱딱이패의 영향설, 구파발본산대놀이의 영향설이 있다. 이와 같이 양주 별산대 놀이의 유래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기되었지만, 19세기 초. 중엽에 본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를 본떠 성립된 것은 틀림이 없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음력 3월 3일, 4월 8일, 5월 5일, 8월 15일, 9월 9일과 기우제(祈雨祭)때 놀았다. 그리고 섣달 그믐날 밤에 관아에서 나례를 거행 할 때, 탈을 쓰고 동헌과 관아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잡귀를 쫓는 의식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양주, 송파는 18세기 경 금난전권(禁難廛權)을 가진 서울의 시전상인(市廛商人)에 대항하는 사상도고(私商都賈)가 서울로 들어가는 물자를 장악하면서 상설시장을 벌였던 곳이므로, 양주에서 양주별산대놀이의 전승은 이 시장과도 관련이 있다. 양주에서는 일제강점기에도 난장을 폈을 때 낮에는 줄타기를 밤에는 양주별산대놀이를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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