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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방화수류정 난간청판(111388) 크게보기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 난간청판(111388) 크게보기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 난간청판(111388)
문양설명
여의와 잎사귀를 함께 표현하였다. 여의두는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칼을 쓰는 사람의 평안함과 뜻대로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가지고 이 무늬를 새겼다고 할 수 있다. 여의는 원래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요점을 그 위에 적어 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이다. 여의는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며, 효자손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여의는 머리 부분의 모양이 영지와 상서로운 구름 모양을 닮아 있어 축하하고 기릴 때 쓰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되었다. 여의두무늬는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식물의 잎을 표현한 무늬이다. 정확한 유래와 의미는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종류의 잎이 문양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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