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별문양
문양설명
불수감(佛手柑)이 시문된 청화백자 항아리. 분원 말기의 항아리이다. 입구는 높게 직립되어 기하학문이 연속되어 표현되었으며, 어깨에서부터 서서히 내려와 몸체 중앙이 최대한 둥그렇게 내려와 다시 좁아졌다. 항아리의 아래 굽도리에는 一자 횡선(橫線)이 돌려져 있으며, 입구 아래 어깨에 붙여 여의두문이 배치되어 있다. 중앙에 표현된 불수감의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며, 옆에는 박쥐도 보인다. 불수감과 박쥐는 모두 다복(多福)을 상징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