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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설명
전돌에 새겨진 연화문. 삼국시대부터 제작, 사용된 전돌은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러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형태와 문양, 제작수법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전돌에 표현된 문양으로는 보상화문과 연화문이 주류를 이루며, 특히 통일신라의 전돌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8엽 보상화문을 주요 문양으로 한 방형 전돌이다. 화면의 전돌은 발해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방형이며 양각의 선으로 문양을 표현하였다. 가운데는 여덟 잎의 연화문을 배치하고 테두리를 이중의 선으로 구획하여 당초문을 배치하였다. 연꽃은 불교적인 상징성뿐만 아니라 길상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어 연이어 자손을 얻는다는 뜻이 있으며, 당초 역시 면면히 이어져 단절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연꽃문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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