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룡사다층석탑(102286)
문양설명
버섯 문양으로 선으로 이루어진 테두리를 가진 화려한 문양이다. 두 버섯을 각각 사용할 수 있고, 하나의 새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석탑은 고려초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이며, 검은색의 점판암으로 된 납작한 지붕돌[옥개석]만 층층이 포개어 놓은 다층석탑이다. 탑을 받치는 화강석 기단위에 연꽃이 돋을 새김된 기단 덮개돌이 2매가 있다. 그 위로 점판암의 지붕돌 12개와 복발 1개가 남아있다. 지붕돌의 형태로 보아 지붕돌 사이에 탑신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반룡사 경내에 있었으나 현재는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