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보적사는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세마산(洗馬山)에 있는 사찰로 백제 아신왕 10년(401) 나라에서 창건했다고 한다. 세마산 독산성(禿山城) 내에 위치하며, 산성을 만들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세마대는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권율이 말을 세워놓고 쌀로 씻어 식량이 많은 것처럼 속여 왜군을 물리친 곳이다. 세마대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누각으로, 현판은 이승만 대통령이 쓴 것이다.
보적사 세마대의 수막새에 표현된 쌍희자문양이다. 막새면 가운데 쌍희(囍)자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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