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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암막새(6514) 크게보기 연화문암막새(6514) 크게보기
연화문암막새(6514)
문양설명
처마끝 기와의 한쪽 끝에 둥글게 모양을 낸 부분으로, 원형 와당은 수키와에 달리고 반월형은 암키와에 달리며 사각형은 서까래 끝에 달게 된다. 이 유물은 아래쪽으로 오목한 기와인 암키와 자리를 마감하는 것이다. 테두리에는 구슬모양의 무늬를 배치하였고, 기와의 중아에는 약간 오목하게 하여 연꽃잎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연꽃은 더러운 곳에서 자라지만 깨끗함과 청초함을 자랑하며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때문에 불교에서는 연꽃을 속세에 물들지 않는 청정한 꽃으로 여겼다. 또한 불교 교리와 연결시켜 청정과 초탈, 번뇌를 벗어던짐의 상징으로 연꽃을 받아들였다. 구슬모양을 연달아 이어놓은 형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기보다는 장식을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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