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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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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6305)
문양설명
금관은 조선시대에 정월 초하루나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관리들이 조복(朝服)이나 제복(祭服)에 착용했던 관모(冠帽)이다. 금관에는 그 수에 따라 품급(品級)을 구별하는 양(梁)이 있어 양관(梁冠)이라고도 하는데, 앞이마에서부터 솟아올라 곡선을 이루어 뒤에 닿은 부분을 양(梁)이라 하며 이 부분을 양부(梁部)라 한다. 양부에는 세로로 평행하게 여러 골을 내어 품급을 나타내었다. 양의 수가 많을수록 고위관리이다. 금관은 앞이마에서 곡선으로 올라오는 양부(梁部)와 이마를 둘러싼 윤대(輪臺), 그리고 윤대를 뒤에서 가로지르는 목잠(木箴=비녀)으로 구성되며, 흑색의 양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금(金)칠하였으므로 금량관(金梁冠) 혹은 금관(金冠)이라고 한다. 이 유물은 6량관으로 윤대의 앞뒤에 공작무늬와 당초무늬와 꽃무늬가 화려하게 새겨져 있다. 뒤쪽의 목잠에는 청색의 수술 장식이 달려 있다. 공작은 열대에서 사는 새로 날개의 색이 오색이므로 오행설 (五行設)과 관련시켜 현새에 있는 조류중 왕좌(王座)를 차지한 길조라고 생각했다. 이를 흉배에 수 놓으면 성군을 모시는 충신이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당초무늬는 덩굴모양을 말한다. 당초란 당나라 풍의 덩굴이라는 뜻으로 불교무늬나 생활도구에 골고루 쓰여 졌다. 덩굴은 끝이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좋은 일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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