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별문양
문양설명
충남 부여군 능산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관식이다. 관식이란 관을 장식하는 도구를 말한다. 얇은 은판의 가운데 줄기를 중심으로 해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각각 인동당초형태가 뻗어 나가 있고 가운데 줄기의 끝 부분에는 꽃봉오리가 표현되어 있다. 당초는 당나라풍의 덩굴무늬를 가리키는데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폭넓게 나타난 무늬이다. 당초는 겨우살이 덩굴로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덩굴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연면의 상징성을 나타낸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assets/images/common/img_opentype01.png)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