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전통문양활용

제품디자인

여의두문활용USB(990) 크게보기
여의두문 활용 USB
활용문양
여의두문
문양분류
인공물문/여의두문
국적/시대
한국/고려
활용 문양 정보
USB는 문서나 사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서 옮길 수 있는 저장장치이다. USB의 밋밋한 표면에 동심원문을 새겨서 감각적인 제품을 만들었다. 동심원은 마치 포도송이처럼 보이기 때문에 보라색을 입혀서 재미를 더한 모습이다. 동심원이 전진, 발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USB를 사용할 때마다 본인의 프로젝트나 공부, 일에서 발전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자 했다. 여의두는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칼을 쓰는 사람의 평안함과 뜻대로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가지고 이 무늬를 새겼다고 할 수 있다. 여의는 원래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요점을 그 위에 적어 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이다. 여의는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며, 효자손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여의는 머리 부분의 모양이 영지와 상서로운 구름 모양을 닮아 있어 축하하고 기릴 때 쓰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되었다. 여의두무늬는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