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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문활용와인라벨(955) 크게보기
영지버섯문 활용 와인라벨
활용문양
영지버섯문
문양분류
식물문/영지버섯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만물이 그러하듯 꽃은 따뜻한 봄철에 피지만 국화는 추운 날씨에 꽃을 피운다. 추운 가을 날씨를 견디며 홀로 피어나는 국화의 특징을 높이 기려 예부터 국화꽃을 절개의 상징으로 여겼다. 와인의 재료가 되는 포도 역시 추위와 역경을 헤치고 단단한 껍질을 가진 과실일수록 고급 포도주로 탄생한다. 험하고 어려운 환경을 인내하는 국화를 와인 병에 넣어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와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지는 버섯의 일종으로 일 년에 꽃이 세 번 피는 성질이 있다. 영지를 불로초라고도 하는데 신화에서는 달 속의 옥토끼가 하늘의 신들을 위한 불로장수의 선약(仙藥)을 만들기 위해 계수나무 아래에서 방아를 찧고 있다고 전한다. 중국 전설에는 곤륜산 아래를 흐르고 있는 단수(丹水)와 옥석 바위로부터 솟아오르는 물, 그리고 그 바위틈에 자라는 불로초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요소라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불로초는 장생불사의 상징적 무늬로 각종 생활기물이나 옷감 무늬에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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