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전통문양활용

제품디자인

문살문활용조명(942) 크게보기
문살문 활용 조명
활용문양
문살문
문양분류
인공물문/문살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밋밋할 수 있는 조명에 문살문을 넣어 창으로 흘러들어오는 화창한 햇살을 마주하는 기분을 만들어 준다. 이 공간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을 엿볼 수 있는 창은 일탈의 작은 통로가 되기도 하고 창 너머 펼쳐진 풍경에 동경을 보내기도 한다. 바깥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창을 실내조명 장식에 적용시킴으로써 자신과 세상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을 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문살문은 문살을 바둑판처럼 가로세로가 일정한 간격으로 직각이 되게 짠 문이다. 빗살은 간살을 좌우에서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짠 형태로 궁궐이나 사찰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가장 오래된 빗살로는 고려시대 수덕사의 대웅전을 들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초기의 것으로 강릉 문묘 대성전, 중기에는 전등사 대웅전, 화엄사 대웅전 등이 있으며, 말기의 것으로는 범어사 등의 사찰건물에서 나타나고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